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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더큰내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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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모인 대학생들 소외계층 문제 해법 ‘쏙쏙’
작성자: 제주더큰내일센터 작성일: 2026-07-08 08:39 조회: 13
승인여부: 예
외부뉴스링크: https://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402552
언론사이름: 제주매일
발행일: 2026. 7. 7.
전국 청년들이 제주도에서 모여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해법을 제안하고 AI를 활용해 이를 서비스 프로토타입까지 개발했다. 지역맞춤형 대안 찾기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이승우)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학회장 강문상)와 공동으로 ‘빛나는인재 AI Re-local 해커톤 창업캠프’를 개최하고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캠프는 ‘AI 기술의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을 주제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WE호텔 제주에서 진행됐다. 삼육보건대와 성운대, 인덕대, 춘해보건대, 충청대 등 5개 대학에서 총 2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의 입장에서 문제를 찾아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앱을 개발하고 시연까지 했다. 경연 결과 어르신 돌봄을 위한 복약 안부 서비스인 ‘고찌봄’ 아이디어를 제안한 ‘티키타카 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상을 차지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제거한 앱이다. 학생들은 한 번의 알림 터치로 바로 카메라가 켜지고 메뉴 이동이 없는 ‘터치 한 번’을 내세웠다. 먹는 약 포장지를 찍으면 복용 기록이 끝나는 ‘사진 한 장’도 강점이다. QR 등록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알람·연락처 설정은 보호자가 하도록 ‘복잡함은 밖으로’ 개념을 적용했다. 제주 다문화가정 산모를 위한 AI형 산모 건강 맞춤 어플리케이션 ‘아강’을 제안한 ‘코드블루’팀이 2등상인 창의상을 받았다. 정보 접근이 취약한 외국인, 고령자,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어려운 문서를 쉬운 말로 풀어주고 중요도를 안내하는 ‘읽고’ 서비스, 복잡한 키오스크 사용법을 단순화하고 다국어 지원과 음성안내 등을 가능하게 한 ‘오몽’, 외국인 노동자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GPS 기반 출퇴근 기록 서비스 ‘제이’ 등도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단순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실제 작동하는 서비스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하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