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청년·여성·지역고용 해법 찾는다
작성자: 제주더큰내일센터
작성일: 2025-11-17 09:39
조회: 11
승인여부:
예
외부뉴스링크: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29745
언론사이름:
제민일보
발행일:
2025.11.10
13일 제1회 학술 심포지엄 개최
지역고용정책 사례 공유 자리
청년 일자리 정책 성과 논의
균형발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주에서 지역고용과 청년 일자리 정책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더큰내일센터는 13일 제주시 그라벨호텔에서 ‘제1회 제주더큰내일센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도와 한국지역고용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고용과 청년 일자리 정책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전국의 지역고용정책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고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균형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는 △청년 △여성 △지역고용 등 세 분야별로 진행된다. 청년 분야에서는 배규식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제주더큰내일센터의 성과와 과제’를, 여성 분야에서는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여성 경제활동촉진과 제주 여성일자리정책의 과제’를, 지역고용 분야에서는 전인 영남대학교 교수가 ‘지역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고용영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 박성익 경성대학교 교수, 이두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영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배규식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인 영남대학교 교수, 이승우 제주더큰내일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지역고용정책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한다. 이승우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고용·창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https://forms.gle/fgyPqHQ6zJbiLofk8)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올해부터 ㈔한국능률협회가 민간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고기욱 기자kku9915@gmail.com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